순천시, 폭염.강수 부족 대비...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이의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5 1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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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 시간 줄이고 물 받아 쓰기... 시민 물 절약 실천 당부 - [부자동네타임즈=이의수 기자]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에 대비해 생활 속 물 절약 홍보로 선제적인 가뭄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읍·면·동 마을방송과 공동주택 안내방송, 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물 절약 실천방법을 알리고 공공시설과 목욕탕, 수영장 등 물 사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절수 실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실천사항은 ▲양치컵 사용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비누칠할 때 수도꼭지 잠그기 ▲빨래 모아서 하기 ▲설거지할 때 물 받아 사용하기 ▲수압 적정하게 조절하기 ▲허드렛물 재활용하기 등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난 7월 31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광주의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은 724.5㎜로 평년 대비 93.4% 수준이고, 최근 1개월 강수량은 평년 대비 54.5%에 그치고 있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강수량 부족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수돗물은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나 폭염과 강수량 보족이 장기화될 경우 물 사용 여건이 악화될 수 있다”며 “샤워시간 줄이기와 설거지할 때 물 받아 쓰기 등 생활 속 작은 물 절약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기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 땅속까지 온도가 올라가 원거리나 물 사용량이 적은 지역에는 수돗물 온도가 다소 높게 공급될 수 있으나 수질에는 이상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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