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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문화재단 전경. |
이번 사업은 ‘수원 국가유산 야행’ 10주년을 기념해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원전통문화관과 화성행궁 광장 등 야행의 주요 거점이자 국가유산 공간을 배경으로 거리예술 공연을 운영해 야행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거리예술 공연 전 분야로 장르 제한 없이 진행된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성인 예술인(단체)이라면 음악, 무용, 연희, 마술, 퍼포먼스, 넌버벌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 콘텐츠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단체)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 기간 동안 수원전통문화관과 행궁광장 등 주요 거점 공간에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은 1일 1회, 30분 내외로 진행되며, 공연 장소는 공연 특성과 심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배정할 예정이다.
재단은 선정된 예술인(단체)에 무대와 음향, 기본 조명 등 공연 운영에 필요한 환경을 지원하고 공연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출연료는 개인 30만 원, 단체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참여 예술인(단체)은 신청 자격 검토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심사는 거리공연 적합성, 예술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종 결과는 오는 7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지원 관련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 국가유산 야행이 10년 동안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대표 문화유산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며 “국가유산 공간에서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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